[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유희태 더민주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는 3월 5일 완주군 봉동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유 예비후보는 “선거구 획정이 여야합의에 따라 본회의로 직행될 전망이지만 테러방지법에 발목이 잡혀 통과여부가 불투명하다”면서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총선에서 청치초년생으로서 새롭게 확정된 진안․무주․장수군민들에게 제대로 이름 석자 알릴 기회조차 없는 선거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총선공약과 예비후보자홍보물 발송준비를 마무리하고 예비후보로서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로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 가문에서 9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일문구의사 가문의 후손인 유 예비후보는 3.1절을 하루 앞둔 29일 “독립을 위해 항거한 유관순 열사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전 군민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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