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0일부터 11일까지 자매군인 전남 구례에서 김금용 구례군 부군수와 옹진군 농정·농촌지도 담당공무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화 농업 육성을 위한 농정·농촌지도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금용 구례군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을 기회로 더 많은 농업인과 공직자가 교류를 확대해 상생발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지역특화 농업육성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험연구 포장 현장 연찬회를 가졌다. 또 옹진군농업기술센터 윤삼용 소장의 `소통이 경쟁력`이라는 주제 발표와 각 분임별 분임토의 및 발표, 각 과별 직무교육, 행정달인인 정연권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소장 특강, 시설채소(오이)단지 현지 연찬 등도 실시했다.
김성한 연평면 주무관은 “그동안 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의 소통과 공유가 되지 않아 어려웠으나 워크숍에 참석해 업무연찬을 함으로써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대농업인 서비스행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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