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센터는 이날 전북요리학원 평화점에 ‘밑반찬 창업 대비과정’ 교육을 개강해 내달 8일까지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교육은 ▲반찬 요리 만드는 방법 ▲반찬전문점 추세 ▲현장에서 요구하는 메뉴 짜기 등 이론 3시간과 실기 57시간을 포함해 총 6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지훈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실무경험과 취업기술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여성들의 현장적합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창업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매년 수요조사를 통한 직업교육과 집단상담, 구인구직연계 등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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