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토·공간정보의 전문기관 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LX공사는 21일부터 이틀간 경북 문경시 농암면 STX리조트에서 ‘2016년 관리자워크숍’을 열고 공간정보관련 연구과제와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올해 운영계획과 CEO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표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실·처·부·단장, 각 지역본부 본부장과 지사장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LX공사 본사와 부설기관, 전국 12개 본부와 179개 지사의 주요 간부가 모두 참가하는 유일한 행사다.
청렴서약과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는 공사 변화관리에 대한 CEO특강, 정부3.0실현을 위한 직무성과 협약체결, KBS엄지인 아나운서 공사 홍보대사 위촉, 2016년 운영계획 공유, 연구과제 및 우수사레 발표, 외부강사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표 사장은 “이번행사가 국토·공간정보의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초일류 LX공사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면서 “발표된 과제와 우수사례가 전사적으로 전파·공유돼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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