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는 이형규 정무부지사와 전북도청을 방문한 중국 산시성 농업청 부청장(왕진런), 농업관련 공무원, 농업관련 기업인 35명 등 관련인들이 참석해 농업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형규 정무부지사는 “교류간담회 자리에서 새만금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한·중FTA산단 추진지역으로 지정되어 한·중 교역의 전진 기지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면서, “농도인 전라북도와 농업의 특용작물(조, 잡두, 귀리 등)을 중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산시성과의 농업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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