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제공
[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5일 aT센터 aTorang에서 농식품마케팅대학 총동문회 회원들을 초청해 제1회 농식품마케팅대학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식품마케팅대학을 수료한 농식품 리더들이 aT센터에서 다시 모여,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우리 농식품 산업이 직면한 당면 과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지난 교육 중에 품었던 열정을 다시금 되살려 미래 대한민국 농식품 산업의 도약을 위한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열띤 토론의 장을 꽃피웠다.
또 산업현장에서의 교육생간의 협력을 위한 교류, 농식품 분야 청년 및 은퇴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유통교육원의 다양한 농식품 분야의 일자리 창출지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인재들을 농식품 현장에 투입해 국정 현안과제인 실업문제 해소에도 앞장서고자 결의했다.
aT 김재수 사장은 “대한민국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 가는 핵심 리더들이 모인 농식품마케팅대학의 조찬 포럼이 교육과 현장을 융합하여 창조경제를 이끌어 내는 교두보가 돼야 한다”며 “교육생 기업간 협력을 이끌어내어 대한민국 산업 경제의 중요한 활력소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마케팅대학은 수도권 유일의 농식품 유통 전문교육기관인 aT농식품유통교육원이 대한민국 농식품 리더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과정이다.
농산물 CEO MBA, 농산물 마케팅경영인 전문가, 농식품 미래유통 혁신리더, 식품외식산업 전문가 4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4년에 개설해 현재까지 2천600여명의 인재를 배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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