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국민의당 정동영 전주병 후보는 ‘송천동 농산물센타에 청년파크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 27일 “송천동 농산물센타는 도시가 팽창하면서 도심 한 복판이 됐고, 이 금싸리기 땅을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한다”며, “청년파크를 건설하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청년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이라고 공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공약에 따르면 청년파크 1층에는 기존의 농산물도매시장과 의류 예술품 음식점 등 상가가 입점한다.
위쪽으로는 청년 창업자를 위한 소규모 사무소와 도서관 그리고 청년창업지원센타와 청년취업지원센타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광장에는 공연이 가능한 공원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정 후보는 또 “전주는 관광도시로 성공가능성이 입증됐다. 농산물센타 청년파크가 성공하면 한옥마을의 넘치는 온기가 덕진까지 확산될 것이며 송천동 주민의 자산가치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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