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연모)는 지난 24일 이란 및 중남미 수출연구회 회원 6개사와 함께 수출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정연모 중진공 인천지역본부장, 에스엘테크놀로지 박윤재 대표 등이 참석해 이란 및 중남미 수출현황 공유, 연구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기업들이 이란과 거래를 하면서 겪게 되는 애로사항과 이란 관련 수출 노하우를 심도있게 토론하고 공유하는 장이 됐다.
이란 및 중남미 수출연구회는 이란 경제제재 해제조치에 대한 대응, 중남미 수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 10월부터 중진공 인천지역본부가 주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사간 경영정보·자원 교환 네트워크를 통한 수출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진공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매월 연구회를 통해 이란 수출 관련 애로사항이나 정책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수집하고 이에 대한 정책을 건의해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이란 수출시장 진출과 관련된 애로 해소에 첨병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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