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회의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15명이 참석, 칠곡 IC 주변 화물자동차 등의 불법주차 실태를 확인하고 공영차고지 조성 부지의 문제점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이 추진 중인 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는 태전동 48-2번지 일대로 국·시비 22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 1150㎡ 300면 규모로 201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정된 공영 차고지는 칠곡 IC와 국도 4호선이 인접해 화물차의 진·출입이 용이하지만 소음문제와 교통혼잡, 안전사고 등의 우려도 제기돼 구청은 현장 간부 회의를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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