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지난 21일 인천터미널역에서 인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정신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발생되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현대인의 건강한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인식도 설문조사와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2015년 한 해 총 4회에 걸쳐 1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는 보다 확대해 21일 인천터미널역 행사를 시작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주요 역사에서 매월 1회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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