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됏다.
‘경북도 환경살리미’는 대기, 수질,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평일 및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에 상시 감시와 홍보활동을 실시해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하게 방제작업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이달중 시 지역은 3명, 군 지역은 2명을 포항시 등 22개 시군에서 총 54명을 채용, 다음달부터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2017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도 환경살리미’는 해당지역 시군에 거주하는 사람은 지원 가능하다. 시군별로 청년실업자, 환경학과 전공자, 환경보전활동 경험자 등을 우선 채용한다.
도 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 환경살리미가 빠른 시일 내 정착돼 환경사고 없는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구직을 바라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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