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지난 17일 협력기관과 상생 및 공동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구포성심병원 드림라운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협력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력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위해 박시환 기획조정실장을 비롯, 각 진료과별 전문의가 참석해 협력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기획조정실장은 “구포성심병원이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기관의 신뢰와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마련된 상생의 기틀 위에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포성심병원은 개원 33년 동안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환자와의 소통을 첫 손으로 꼽고 어려운 진료 내용을 쉽게 설명함으로써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현재 255병상에 12개 전문진료과를 갖추고 있으며, 심장혈관센터·소화기센터·영상진단센터·관절센터·종합건강증진센터·물리치료실·인공신장실·척추센터·집중치료실·지역응급의료기관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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