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양섭 사무총장.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1일 오양섭 사무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오양섭 총장은 국립재활원, 보건복지부 아동복지과, 보건정책과, 여성정책담당관실 및 보험정책과, 기획조정담당관실을 두루 거친 보건복지분야 전문가로 2016년 5월까지 국립망향의동산 관리원장을 지냈다.
오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를 둘러싼 변화의 위기와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기회’와 ‘확신’으로 바꾸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협회는 정부의 `결핵안심국가 실행계획`에 발맞추어 국가결핵퇴치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결핵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결핵퇴치 및 개발도상국 결핵퇴치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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