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OtvN ‘어쩌다어른’)
[일요신문] ‘어쩌다어른’에서 설민석이 단결을 강조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tvN ‘어쩌다어른’에서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수신제가치국평천하’에 담긴 의미 중 ‘제가’를 중심으로 강연을 했다. 그러면서 “단결해야 국가가 산다”며 “분열하면 망한다”고 밝혔다.
설민석은 “학창 시절 다양한 과목을 공부하며 사회에 나갈 준비를 했지만, 어쩌다 어른이 되고 나니 그것 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시련들이 엄습하더라. ‘어쩌다 어른’이 아니라 ‘준비된 어른’이 되기 위한 교과서가 바로 선조들의 역사”라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설민석은 “가정, 나아가 조직을 잘 다스리면 나라를 흥하게 하고, 천하를 평정할 수 있다”면서 조직을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선 “경청”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설민석은 신라 화랑조, 조선시대 붕당정치 등을 통해 국가의 흥망성쇄를 전했다. 설민석은 “한국의 역사는 단결의 역사”라고 강조하면서 “조직의 단결은 흥국(興國)을, 조직의 분열은 경국(傾國)을 이끈다는 것을 역사에서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직의 단결을 강조했다.
한편 ‘어쩌다어른’은 프리미엄 특강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와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