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총조사는 고용, 생산 등 산업 전반의 경제활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전수조사다. 2011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대상은 산업활동에 참여하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16만4천981곳이다.
이번 조사는 30일까지 이뤄지는 인터넷조사와 13일부터 7월22일까지 이뤄지는 조사원 방문면접조사로 진행된다.
도내 조사원 521명이 7월 22일까지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30일까지는 인터넷조사도 병행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 종사자 수와 연간 급여액, 사업 종류, 사업 실적 등 업종별 16~23개 항목이다.
조사결과는 내년 10월 보고서로 작성돼 정부 통계청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표될 예정이다.
도는 시군 담당공무원과 조사관리자를 대상으로, 도내 15개 시군구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과 조사사례 등에 대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각 사업체는 성실히 답변에 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