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 하천 등에 물놀이 위험지구 및 관리지역 등 총 30곳을 선정해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 구명보호셋트를 구입 비치해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오는 8월말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T/F팀’을 구성, 휴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물놀이 관리지역 30곳에 54명의 안전관리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유관기관 및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들과도 공조체제를 구축, 물놀이 취약지역 안전사고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관내 설치된 전광판, 마을방송, 스마트폰, SNS 등을 활용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강철구 부시장은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어, 시민과 상주시를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에 전방위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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