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하 의장(좌), 김상영 부의장(우) 사진=달성군의회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대구 달성군의회가 제7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하용하 의장과 김상영 부의장을 각각 설출했다.
28일 열린 달성군의회 ‘제244회 제1차 정례회 9차 본회의’ 의장 선출 투표에서는 3차 결선 투표 끝에 하용하 의원이 6표를 얻어 구자학 의원 2표를 제치고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 선출에서도 3차까지 가는 결선 투표 끝에 김상영 의원이 신임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신임 하용하 의장은 “의회 본연의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21만 달성군민과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선출된 후반기 의장단 임기는 제7대 달성군의회 임기 종료일인 2018년 6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