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5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중3 담임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진로상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진로선택기 학생들에게 올바른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학생들의 능동적 진로직업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 취업창업교육지원과 최승복 과장의 ‘진로교육법과 진로교육’과 곡성고 유성우 교감의 ‘자유학기제와 행복교육’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소양교육부터 학생유형별 진로상담지도, 학교진로상담종합체계 구축에 대한 실제 지도방법까지 실시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담임교사는 “학생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진로교육에 대한 연수로 담임교사들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성수 교육과정과 장학관은 “진로교육은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교육이며 진로선택기 담임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교 진로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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