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이 27일 2016 대한민국CEO 대상에서 사회공헌경엉부문 대상을 사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CEO 경영마인드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실천해 왔다. ‘시민우선 안전도시’, ‘지속발전 경제도시’, ‘인재양성 교육도시’, ‘건강한 문화복지’를 민선6기 시정방침으로 제시하며, ‘공직기강확립’, ‘민원지연 제로화’, ‘친절마인드 제고’ 등 3대 역점시책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시민을 위한 책임행정을 펼쳐왔다.
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인도 등 아시아 유망 시장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중소기업 수출 판로를 개척해왔다. 조례, 규칙 등 자치사무에 대한 규제를 전반적으로 점검, 발굴해 불필요한 규제에 대해서는 즉시 폐지해왔다.
이와함께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상수원보호규정 등 수질규제와 자연보전권역 내 기존공장에 대한 입지규제의 완화를 지속적으로 건의, 개선해왔다.
이에 포춘 코리아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CEO 대상’에서 사회공헌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억동 시장은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광주시민이 행복한 ‘친환경 명품도시’, ‘맑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말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2015년 시군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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