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체육회가 7월 27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안산=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달 27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안산시체육회 출범식이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생활체육회가 통합됐다.
출범식은 안산시체육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제종길 시장을 비롯해, 정용상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호석 안산시생활체육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 앞서 안산시체육회는 정용상 상임부회장과 안산시체육회 이사회, 대의원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산총회를 가졌다.
이어 안산시체육회 및 안산시생활체육회 대의원 등 총 83명은 안산시체육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취임사에서 “안산시체육회 초대회장으로서, 안산시장으로서 모든 시민이 운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즐겁게 영유할 수 있도록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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