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10대 후반기 원구성 후 첫 임시회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지역 현안과 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 상임위별 당면 현안사항 보고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의원발의 민생 관련 제정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별 논의를 거쳐 마지막 9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한다.
김응규 의장은 “신청사 첫 의장으로 300만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정성을 다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상 정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집행부에는 “도청신도시 조기 활성화와 한반도 허리경제권 구축,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따른 최적 입지선정, 미래 신산업 발굴 육성, 사드문제 등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도의회는 예산 절감과 회의 편의성을 위해 이번 회기부터는 그동안 전자회의시스템과 병행해 오던 종이 유인물을 배부하지 않고 전자회의시스템 만으로 본회의와 상임위 회의를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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