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계명문화대는 지난 26일 보건관 동산홀에서 교직원 및 학생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희관 교수(소방환경안전과, 전 부총장), 김교봉 교수(디지털콘텐츠학부), 윤복남 교수(유아교육과), 신동태 교수(디자인학부), 박충희 교수(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의 정년퇴임과 권해익 교수(경영과)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계명문화대는 30년 이상 학문연구와 인재양성 및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행정업무를 위해 헌신한 6명에게 공로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하고, 명예교수 임용장을 전달했다.
박명호 총장은 “우리대학교의 역사와 함께 해 오셨고, 대학 발전의 초석이 되었던 분들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떠나보내게 돼 안타깝다”며, “그들이 남긴 업적과 열정을 후배 교원들이 잘 이어받아 우리 대학을 더욱 발전·성장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공로를 인정받아 안희관 교수는 황조근정훈장을, 김교봉 교수는 홍조근정훈장, 윤복남 교수와 신동태 교수는 옥조근정훈장을 교육부로부터 각각 수여받았다.
cuesign@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