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지난달 31일 본사 1층에서 어린이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축된 어린이 도서관은 30평 규모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만드는 동시에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써 지어졌다. 특히, 건물 1층에 위치해 어린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어린이 도서관에는 창의력 향상을 위한 교구와 위인전, 수상작 도서 등 아이들에게 꼭 권장하고 싶은 최신 도서 및 교육부 권장도서가 비치돼 부모와 함께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직원들의 육아지원을 위한 어린이집 개설에 이어 이번 어린이 도서관 개관을 통해 직원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 가족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과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상생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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