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운영···전문상담원 배치·3일 이내 처리
핫라인은 소비자 전문상담원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인터넷으로 접수·운영하는 소비자 피해구제 창구이다.
추석을 앞두고 인터넷쇼핑몰의 사기 판매, 택배 운송 중 파손·분실·배송지연, 농수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등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외여행객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행 관련 소비자피해 발생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소비자 피해 품목 중 택배서비스와 선물세트, 상품권, 인터넷쇼핑몰 등의 피해에 대해 집중 처리할 예정이다.
고재욱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으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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