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17일 대구·경북에 폭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최대 140mm의 비가 쏟아졌다.
이날 오후 5시30분 기점으로 경북 경주에는 130.5㎜를 기록, 포항 140.6㎜, 대구 110.0㎜, 안동 82.5㎜의 비가 내렸다.
이번 폭우로 경북 곳곳에 피해가 잇따랐다.
경북 의성에는 하천 근처에 주차된 차량 1대가 침수, 군위군 우보면 도로에서는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졌다.
대구 수성구 성동에는 집중호우로 2명이 일부 고립됐다가 구조됐으며 상동교 및 신천좌안도로 50m 구간이 침수되기도 했다.
특히 경주는 두차례 강진과 더불어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로 복구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대구 기상지청 제14호 태풍 ‘므란티’와 제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비는 18일 오전까지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 5mm 내외로 내릴 예정이다. 경북 동해안은 5~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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