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베이징 ‘751 D-Park’서 ‘한-중 문화과기 전시체험 상설관’ 운영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중국 북경시의 패션디자인광장 ‘751 D-Park’에서 ‘한-중 문화과기 전시체험 상설관’을 운영한다.
이번행사는 ETRI와 중국 북경시 751 D-Park가 지난 2014년 12월 체결한 ‘한·중 디지털 콘텐츠 기술 상호 협력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력과 미래부의 ‘한-중 기술협력 협의’에 따른 것이다.
ETRI가 이번에 선봬는 기술은 사용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룸’기술, 가상의 캔버스에 디지털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는 ‘디지털 그래피티 캔버스 시스템’, 360도 실린더 디스플레이에서 ‘별자리를 체험하는 시스템’등 체험형 가상현실(VR) 콘텐츠 12종이다.
ETRI는 시범전시 후 국내 기업으로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ETRI는 중국과 본격 협력을 시작한 지난 2014년 이래로 5개 기술을 이전, 약 5억원의 기술이전 실적을 거뒀으며 올 연말까지 10개 기술을 추가적으로 투입, 3억원 내외의 기술이전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ETRI 이길행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장은 “중국 북경시 LIVE TANK의 실내 디지털 테마파크 체험관을 통해 국내의 첨단 실내테마파크 기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한국이 신(新)콘텐츠 서비스 창출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nw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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