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JB금융그룹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전북은행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대학생 2명, 고등학교 예체능특기생 5명, 고등학생 70명, 중학생 100명 등 총 177명에게 7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2010년 출범 후 현재까지 1천89명의 학생들에게 4억8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영구 재단이사장, 전북도교육청 고광휘 행정국장, 사랑의공동모금회 심정연 부회장, 전북은행 김병용 부행장이 참석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전북의 미래는 학생들에게 달려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인의 열정과 꿈을 찾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는 바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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