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주을 지역위원장에 김호서 전 전북도의장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김호서 전 전북도의장이 국민의당 전주을(서신·효자·삼천) 지역위원장에 선임됐다.
 
10일 국민의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공석 중에 있는 전주을 지역위원장에 김 전 의장을 선임했다.
 
조강특위는 “호남 지역위원장 선정에 있어 여러 방식을 거듭 숙고했지만, 더 이상 공석으로 둘 수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전북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출신으로 전북은행 노조위원장과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 전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뒤 국민회의 전북도당 공동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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