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의장 이은방) 전체의원은 10월 18일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를 방문해 한전본부와 농어촌공사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일요신문] 김정희 기자 = 광주시의회 이은방 의장과 의원들은 제252회 임시회를 끝낸 18일 오후 빛가람 혁신도시를 방문했다.
혁신도시 이전 14개 공공기관과 상생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이날 의원들은 광주시 혁신도시협력추진단 직원들과 빛가람동주민센터에 도착해 혁신도시 조성현황을 청취한 뒤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배메산 전망대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한전 관계관으로부터 주요 현황과 에너지밸리 조성 현황을 듣고 에너지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한국농어촌공사 물관리통제소와 재난종합상황실 등 혁신도시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
이 의장은 “빛가람혁신도시는 전국에서 유일한 공동혁신도시인만큼 앞으로도 혁신도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광주시와 혁신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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