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소 사업’ 평가에서 달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을 운영한 전국 3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3곳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달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2박3일 일정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가족치유캠프’ 통해 대안놀이체험, 숲 체험, 부모-자녀 관계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운영능력이 돋보여 자치구 단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달서구는 2009년 7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개소한 이후 2014년 성서권에 전액 구비로 운영하는 성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추가 설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청소년의 복지에 나서고 있다.
한편 시상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히든클리프 호텔-네이쳐에서 열리는 ‘2016년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해소사업 최종평가워크숍’에서 실시된다.
skaruds@ilyodg.co.kr
-
홍준표 "용병 하나 선택 잘못 했을 뿐…기죽지 말자"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
-
포항서, '제2회 대구경북공항 국제물류포럼'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08 10:33 )
-
[인터뷰]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회장이 당선되면 종신제 간다"
온라인 기사 ( 2024.12.09 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