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전경
[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제27회 전주시 예술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전주시는 최근 예술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문학과 국악, 연극, 건축 등 총 10개 부문 중 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각각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자는 ▲문학 부문 이재숙(68·시인) ▲국악 부문 김 연(52·국악인) ▲무용 부문 변은정(38·한국무용가) ▲미술 부문 홍선기(58·화가) ▲사진 부문 허 광(69·사진작가) ▲연극 부문 김희식(59·연극인) 등이다.
1990년에 시작한 전주시 예술상 선정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창작 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제27회 예술상 시상식은 28일 오후 4시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열린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