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주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전주온누리교회와 함께 진행하는 ‘국제학생 방과후 문화교실’ 개강식을 21일 전주대 스타타워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 문화교실은 전주대에서 공부하는 국제학생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째 진행 중이다. 올해 문화교실은 총 70여 명이 참여하며 한국어 보충, 우쿨렐레, 천연화장품 만들기, 그림 그리기, 커피드립 등으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정용비 전주온누리교회 담임목사는 “유학생들의 국적이나 종교, 사상에 관계없이 한국에서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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