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항만공사(IPA)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항만공사(IPAㆍ사장 남봉현)는 아름다운 인천항을 조성하고 항만 종사자에게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맞이 꽃 식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IPA는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고속도로 진·출입자와 항만이용자의 통행이 많은 제3정문 주변 미관이 개선돼 시민들이 인천항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3정문 앞 진입로 주변화단에 식재된 꽃의 화종은 봄을 알리는 제라늄, 메리골드 등이다.
IPA는 지난 3월 말 ‘인천항 조경시설 유지관리공사’를 시작해 11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IPA는 이번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8개월 간 잔디깎기, 수목전정 등 인천항 조경지역 전반에 걸쳐 유지관리를 실시한다.
IPA 김영복 항만시설팀장은 “지속적인 인천항 조경지역 유지관리 및 항만 주변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인천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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