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산학일체형도제학교에 참여중인 ㈜펀트 등 93개 기업체 대표 및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이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펀트 등 93개 기업체는 경북교육청 소속 교육부지정 산학일체형도제학교(15개 특성화고)와 채용약정을 맺고 학교와 기업현장에서 학습과 근로를 병행하는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산학일체형도제교육에 참여중인 기업은 총 200개 기업이며, 특성화고 학생 624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경북도교육청 제공
이날 워크숍에서는 학교와 기업체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후 이영우 교육감이 참여한 93개 기업체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찬을 통해 학교와 기업이 함께 기능·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직업교육의 답은 산업현장에 있고, 그 답은 ‘산학일체형도제학교’에 있다”라며, “기업이 적극적으로 직업교육에 참여해 준다면 청년실업문제는 충분히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특성화고는 올해 취업률 67.7%를 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60.1% 달성 이후 취업률 상승요인은 산학일체형도제학교,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과 연계한 산학맞춤형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로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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