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트리즈 씽킹 캠프는 트리즈(TRIZ)와 디자인 씽킹(Desing Thinking)을 접목한 캠프이다. 트리즈란 겐리히 알트슐러가 전 세계 특허를 분석해 모순 해결의 사고 패턴을 분석한 방법론으로 국내외 기업과 대학에서 창의성 교육 및 문제 해결 기법으로 널리 활용하고 있다. 디자인 씽킹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창의적인 발상과 차별화된 문제해결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PRIME 트리즈 씽킹 캠프(사진=대구한의대 제공)
대학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29명의 학생들을 6개팀으로 나눠 트리즈와 디자인 싱킹의 기본 개념 교육, 40가지 발명원리 이해 및 사례 탐색, 몬순테이블 활용 연습, 도구를 활용한 모순 해결 방법, 팀별 과제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도출 및 구체화, 프로토타입 제작,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팀별 발표, 트리즈 경진대회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팀별 활동으로 프로토타입을 직접 기획·설계·제작 과정을 수료한 후 TRIZ Leve 1의 국제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정성화 프라임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 인재 육성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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