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일자리 관련 기관 단체 실무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발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각 기관단체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일자리창출의 관점에서 재검토하고 국정 시책 과제에 맞는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새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발맞춰 노동복지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T/F팀을 구성, 일자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한 대책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일자리 관련 기관에서 제안한 신규 일자리는 실현가능성과 지역적합성을 고려해 청년일자리 창출 T/F팀에서 선순위 사업을 선정하고 하반기 정부 추경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묵 부시장은 “새 정부의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새 정부 국정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의 청년실업 문제는 우리지역의 문제뿐만 아니라 국가적 문제로 인식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해 내실 있는 추경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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