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은 전국 27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 1차 공적서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를 거쳐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자치단체 경영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을 선정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사진=김천시 제공)
시에 따르면 박보생 시장은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김천혁신도시 건설, 시 직영으로 조성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분양가로 공급해 준공전 100%분양 기록을 세운 김천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십자축 광역철도망 조기건설 추진, 전국 최고수준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활용한 전략적인 스포츠 마케팅,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설립 등 차별화된 시책과 뛰어난 업무추진력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 시장은 “이번 수상은 김천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김천시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과이며,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힘써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행정혁신부문 기관 대상과 제22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경영성과부문경쟁력향상’ 분야에 전국에서 시부 3위를 하는 등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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