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최근 인사에서 A씨를 6급 담당으로 승진시켰다.
A씨는 40대 초반으로 공직에 입문한지도 10여년을 갓 넘긴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다.
더구나 A씨의 부친이 포항시의회의 유력 시의원이다보니 고속 승진 시켜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반면, 다른 직원들의 경우 포항시도 인사적체가 심해 15년 이상 넘은 직원들도 6급을 달지 못한 사람들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이로인해 직원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데, 공무원 노조는 최근 직원 인사에 외부 유력인사들이 개입하거나 압력을 행사하지 말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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