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물류 이종근 대표가 주관하고,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가 진행한 이날 점심식사에서는 유명 중식세프가 직접 짜장면과 탕수육을 만들어 1만2000여 명의 노인에게 정성껏 대접했다.
‘셰프, 맛에 사랑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조광발 봉사단장(차이난 대표)을 비롯해 서동식 이사(힐튼호텔), 소무문 이사(힐튼호텔 총괄셰프) 등 29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바이칼 생수업체도 행사에 동참해 더운 날씨에 지친 노인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원한 생수를 후원했다.
조광발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봉사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했고, 이종근 이안물류 대표는 “행사에 기꺼이 참여한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회원과 땡스기빙, 바이칼 생수업체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유현 사랑채노인복지관 관장은 “올해 폭염 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어 어르신의 건강이 많이 염려되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께 영양만점 점심식사는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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