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1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지역 177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주민 등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대축제 ‘달서구 참 별나데이’를 연다.
별(Star), 나(I), 데이(Day)는한글 방언과 영어를 연계한 것으로 ‘달서구 진짜 스타는 내가 되는 날’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축제는 평생교육 풀뿌리인 학습동아리가 중심이 돼 그동 성과를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장으로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보람을 주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동아리 퍼포먼스 런웨이 ▲청소년 끼․흥 한마당 ▲학습체험부스 ▲미니콘서트 ▲작품전시 등이 진행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희망찬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배우는 즐거움과 나누는 보람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축제 편의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구청과 공원을,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는 임시 주차장인 상원초와 공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무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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