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정)은 23일 대구시 국정감사에서 대구 청년들에 대한 경제대책을 촉구했다.
표 의원은 이날 대구시 국정감사에서 “대구시 취업률, 청년들의 경제적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청년 고용률이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대구의 폐쇄성으로 대구에 대한 외부투자가 저조하며, 이에 대한 대구시의 대책을 촉구했다.
표창원 의원실에 의하면, 대구시는 특·광역시 중 지난 해 2분기 기준 실업률 증가폭이 가장 높았다.
또 표 의원은 “전 세계 국가들 중 개방화되지 않은 국가, 자유화되지 않은 국가들이 경제 침체화가 지속된다”면서, “대구 전체가 특정 이념과 정치에 매몰되지 않게 개방화 하고 자유화 하는 역할들을 해 줄 때 경제문제가 해결된다”고 강조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