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58분께 예천군 풍양면의 한 다리 난간에서 A(3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목에 쇠사슬이 감긴 채 일부는 검게 그을려 있었다.
부검결과 A씨는 스스로 쇠사슬을 목에 감고 몸에 불을 붙여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가 주거했던 인천의 한 원룸에서 유서를 발견한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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