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1일 오후 2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노인복지관에서 ‘정관노인복지관 개관식 및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
정관노인복지관은 지난 1월 2일 문을 열어 약 1개월간 한시적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이날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정관중앙로 83-14에 위치하고 있는 정관노인복지관은 지하1층·지상3층, 부지면적 3,995㎡, 건축연면적 2,909㎡ 규모로 마련됐다. 2016년 5월 착공해 2017년 12월 준공했다.
주요 운영프로그램은 컴퓨터, 서예, 당구·탁구교실, 댄스, 노래교실, 평생교육·취미여가 사업 등이며, 경로식당, 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 등도 운영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정관노인복지관 개관으로 어르신을 위한 부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 기장 건설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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