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지사장 김태용)는 8일 김해시 구산종합복지관을 찾아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 150여 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생필품 전달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용 지사장은 “명절이 되면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한 이들이 주위에 많이 있다.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지사는 2010년도부터 매주 금요일 저소득·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3~4회 후원기관 및 세대에 대해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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