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원들이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청소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 대구 달서구 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화)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 청소 자원봉사활동 및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30만원 상당의 백미 10포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평소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관 위문 공연, 무료급식, 연탄배달, 김장나눔행사 등을 펼치고 있는 금복복지재단(단장 남병웅) 사랑나눔봉사단 25명 회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취약계층에 대해 생활 속 현장 민원을 즉시 해결해 주는 어사또출동팀, 본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 대청소를 가졌다.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은 청소 자원봉사활동과 30만원 상당의 백미 10포대를 본동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원들이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청소 자원봉사활동과 백미를 전달하고 위로·격려해줘서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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