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BNIT R&D센터 1층 로비와 2층 대강의실에서 ‘2018년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경상대학교 인재개발원(원장 윤용철)에 따르면 이날 합동채용설명회에는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남동발전, 주택관리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참여했다.
BNIT R&D센터 1층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공공기관 채용상담·유관기관 부스 총 36개, 면접사진 포토존, 면접 컨설팅(의상·메이크업), 직업심리검사 부스 등이 운영됐다.
2층 대강의실에서는 오전 10시 5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지역인재 취업성공사례 토크쇼가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는 전문면접관이 취업 희망자들에게 공공기관 취업 시 부닥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개회식은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경상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에 열렸다.
개회식에 이어 혁신도시 시즌2 동영상 상영, 이전 공공기관 오픈캠퍼스 사례 소개, 기관소개 및 채용 요강 발표, 질의응답,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소개, 모의면접 시연과 컨설팅 등이 오후 5시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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