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타이어 쾰른 전시회 부스 이미지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더 타이어 쾰른’ 전시회는 올 해 처음 열리는 국제 전시로 약 68,000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전시장에 타이어, 휠, 자동차 액세서리 업체 등이 대거 참여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여름, 겨울, 사계절, 컨셉 타이어 등 4개의 카테고리로 전시공간을 구분해 총 14개의 타이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 중 ‘엔페라 스포츠’와 ‘로디안 AT 4X4’는 ‘더 타이어 쾰른’에서 최초 공개되며, 지난 4월 출시한 ‘윈가드 Ice Plus’ 및 ‘윈가드 스포츠2 SUV’ 등 겨울용 타이어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공기 청정 기술을 탑재한 미래 지향적 컨셉 타이어인 ‘브래셔(BREATHRE)’ 역시 처음으로 전시된다.
전시 부스는 고유의 브랜드 컬러를 활용해 타이어 패턴을 차용한 공간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다이나믹한 조형감을 연출했다.
제품 전시 외에도 현재 포르쉐에 공급중인 ‘엔페라 RU1’ 제품이 장착된 ‘마칸’차량 전시 및 넥센타이어의 공식 파트너인 2017/18 시즌 영국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테마로 꾸며진 공간도 마련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최근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데아체 모터벨트’의 사계절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1위 평가를 받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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