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상지대학교는 29~31일 교내 캠퍼스 일원에서 대동제 ‘지상낙원’ 행사를 개최한다.
제33대 그리다 총학생회(회장 김종상)는 이번 대동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초청가수 공연 뿐만 아니라 교내 태권도 시범단, 각종 동아리 공연 등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 축제기간 주류 판매에 대한 제한으로 종전과는 다른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학생회는 다양한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포토존 등을 설치하며 ‘희망드림 릴레이’라는 행사를 통해 정이사 조기 선임을 바라는 구성원의 마음을 담아 상지대 깃발을 릴레이 형태로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에는 길구봉구, 벤, 긱스, 러블리즈, 다이나믹듀오, DJ찰스 등 연예인 축하공연도 진행,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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