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진군
[울진=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9일까지 4일간 민선7기 부서별 군정 주요업무보고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7기를 맞아 새로운 군정 비전과 전략을 공유, 구체화하고 신속한 현안사항 파악과 원활한 군정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앞으로의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군정현안을 공유함으로써 업무추진의 효율을 높이고 협업과 소통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지금까지 추진해 오던 역점시책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군정추진을 통해 지역의 중단 없는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 “갈등과 분열이 아닌 상생과 협력을 통해 울진군민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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