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대구시
[대구=일요신문]김성영 기자=대구시가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에 따른 편입부지 보상협의에 들어갔다. 이번 보상협의는 25일부터 3개월 간이다.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은 대구시가 오는 2021 세계가스총회 성공개최와 전시컨벤션센터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제2전시장 건립으로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한 손실보상액 감정평가를 지난 2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손실보상 물건은 토지 27필지, 건물 24동(기업관 21, 편익시설 3), 사업장 54개(영업보상 등) 등이다.
오는 10월말까지 보상협의가 안된 필지에 대해서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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